1월 21일 화요일,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취임에 따른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.

주요 지수 동향:

  • S&P 500 지수는 0.6% 상승하며 4,600.14달러로 마감했습니다.
  •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8포인트(0.4%) 상승하여 34,438.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.
  • 나스닥 종합지수는 0.5% 상승하여 14,522.2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.

기업 실적:

  • 3M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3.6% 상승했습니다.
  • **찰스 슈왑(Charles Schwab)**은 고객 자산 증가로 인해 주가가 6% 상승했습니다.
  • 반면, **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(Walgreens Boots Alliance)**는 미국 법무부의 소송 소식으로 7.9% 하락했습니다.

정치 및 경제 동향: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취임 첫날인 1월 20일, 인플레이션, 에너지, 이민과 관련된 여러 행정 명령을 발동했으며,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% 관세 부과를 2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(Investopedia)

채권 시장: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.62%에서 4.57%로 하락하며 최근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. (AP News)

외환 시장: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 이후 멕시코 페소는 미국 달러 대비 1% 하락했으며, 캐나다 달러는 0.6% 하락했습니다. (AP News)

암호화폐 시장: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(Investopedia)

기타 소식: 애플은 아이폰 판매 부진과 AI 기능 수요 감소 우려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습니다.  (Investopedia)

전반적으로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과 새로운 행정부의 정책 발표에 주목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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